시작은 지난 8월에 행사한다고 당장 필요도 없는 토너를 사면서 부터 였습니다. 

그리고 추석 즈음에 토너를 개봉해서 써봤는데....

아!!!!!!! 진작 쓸걸.... 했습니다. 

제가 피부가 좀 건조하고 민감한 편이라 환절기엔 참 고생하는데, 얼굴에 촉촉함이란게 느껴졌어요. 이게 얼마만인지...ㅜㅜ

단연코 지금껏 써본 스킨이나 토너 중에 최고인듯합니다. 가성비를 떠나서 그냥 최고입니다. ㅎㅎㅎㅎ

당연히 다른 제품에 눈이 가지요. 마침 추석이라 할인도 하고 해서 시카판네놀 크림, 폼클렌저, 미스트(요건 품절이라 나중에 보내 주신다고) 등을 구입해서 써 봤습니다. 

결과는 또 대만족!!!

이 좋은걸 또 혼자 쓸수 없어서 친구랑 같이 쓰려고 토너랑 알부틴크림 또 사고....ㅎㅎㅎ

1+1 한다고 슬리핑크림 또 사고.....

하...... 여기 개미지옥입니다. 빠져나올수가 없어요.ㅋㅋㅋ 품질이 좋은데 가격은 싸고, 거기에 이벤트까지 계속 하니. ㅎㅎㅎㅎ

하지만 절대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저는 지난 10년 정도 사용해온 랩시리즈를 이제 떠나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