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배송했다며 송장번호 문자로 옴.
화요일에 배송 안됐다며 오늘 보낸다고 문자 옴.
어찌된건가 문의하니 어제 포장한 물건들 중에 배송 안된것들이 있어서 냉동창고에 넣어뒀었으며 오늘 다시 보내는 거라 설명.
아무리 날이 추워도 그렇지 해동해서 바로 먹을 수도 있는 음식인데 냉동창고에서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는 넘하지 않음?이라 하니,다시 여쮜볼게요 하더니
그게 아니라 택배사에서 해당 송장의 물건이 없다고 연락 와서 보니 아예 포장도 안됐었다고 말바꿈.그러니까 택배사에서 연락올 때까지 출고도 안된걸 몰랐다는 거란 얘기인데 관리와 대응이 너무 어설퍼서 신뢰도가 훅 떨어짐.
게다가 죄송해요ㅎㅎ 라니,사실 화날 일도 아니었는데 저 ㅎㅎ에 화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