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에 샴푸는 그냥 샴푸라고 써있으면서 양/가격을 계산하여 가장 높은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슬슬 헤어로스같은 단어에 어그로가 끌릴 나이대가 되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용기간은 약 일주일 입니다.

오 좋다! 좋다! 좋다! 생각하면 점점 효과가 있는것같기도 하고

별로 차이없네 똑같네 똑같네 생각하면 다른 샴푸하고도 별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즉, 지금까지는 실제 효과와 위약효과를 구별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샴푸가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막 이것저것 많이 넣어주셔서 받으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른 증정품은 써보지 않았는데 스킨로션 옆에 놓아두니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르주아가 된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제품 용기가 전체적으로 색을 많이 쓰지 않고 샴푸도 투명하면서 글씨도 기본적인 글씨체로 큼직큼직하게 써있어서

업체의 자신감과 함께 더 좋은 효과를 볼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점은 제가 안경을 벗으면 눈이 많이 나쁜데 머리 감을 때 샴푸가 투명해서 얼마나 덜어냈는지 잘 안보여서

바닥에 흘린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써보고 따로 말씀드릴게 있으면 더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