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물은 극찬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중독성 쩔어서 최고급(+고가) 간식이 순삭되네요. 줄어드는 양에 가슴이 아플정도.
근데 배송은 너무 실망스러워요.
일단 택배박스가 너무 얇아서 구겨지고 뚫린채로 왔구요.
내부 선물세트는 납작한 얇은 박스에 봉지(공기주입이 적게된) 소포장이다보니 박스가 찌그러지면 여지없이 내용물도 바스러집니다.
바삭함이 살아있다는건 다행이고 제가 먹는다면 상관 없지만... 부서진걸 선물하고 싶진 않아요.
지금 박스가 필름형고급지 인거 같은데, 질감이 좀 희생되더라도 단단한 박스가 좋을듯합니다. 아니면 적어도 택배박스라도 튼튼한거 쓰시는게 좋을듯 싶구요.
그리고 공간이 많이 남으면 뽁뽁이라도 넣어야 자기들끼리 부딪혀서 찍히는 일이 적지 않을까요.
암튼 재주문하면서 아쉬운 마음에 지난 설에 주문한 후기도 써봅니다.
그리고 작성해 주신 사용 후기에 여러가지 말씀해주신 부분도
해댕 부서에 전달 했으며 개선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