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만 되도 장 활동에 변화가 생겨서 변비와 설사를 오가곤 했습니다.
변비가 오면 출산 후 생긴 치질이 심각해지는지라 조심을 해도 제 의지대로
변 컨트롤을 할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도움 받고자 구매해보았습니다.
물 많이 마시게 되는 부수적 효과 외에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반 일주일은 변의 문제보다 복부팽만감이나 약한 통증이 지속되어 고통스러웠던 문제가 해결되었어요.
장을 의식하지 않고 생활할 수도 있었던 거였군요?
그 일주일은 매일매화라기보다는 격일매화 정도 가능했습니다.
대왕매화는 먼 꿈 같았고요, 그러나 조형성만은 뛰어나더군요.
적절한 경도, 다소곳한 모양. 그래도 아쉬운 '양'.
2주가 넘어가는 시점이 되어 평소보다 배가 많이 묵직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하하, 대왕매화를 알현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초반에 2포씩 먹어서 거의 떨어져가서 재주문 들어갑니다.
갱년기 오면서 갑자기 체중이 불고, 배가 심하게 나오기 시작해서
다이어트에 대한 약간의 기대가 있었지만, 아직은 충족되지 못했어요.
무튼 꾸준히 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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