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 위주로 사먹다가,모카포트로 추출해서 커피를 즐긴지 어언 1년.
모카포트를 따라 온집안에 가득찬 커피향을 맡는건 꽤 그럴싸한 기분이었으나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라떼 였습니다.
어울리는 원두를 찾는 노력을 게을리해서였겠지만, 암튼 맘에 쏙드는 맛의 라떼 원두를
찾기도 힘들었거니와, 한쪽에서는 커피 내리고 한쪽에서는 우유 데우는 번거로움도 만만치 않았죠.
그렇게 "역시 그냥 카X가 짱인가.." 라고 생각할때 쯔음, 그알싫에서 어련히 BGM처럼 듣던 광고중에 더치커피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바로 주문 했습니다. (유 뭐인가 하는 가수 음반도 같이 구매)
그리고 만나게 된건 다름아닌 신세계.. 간단하게 맛있는 라떼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라떼 때문에 고민하시는(애초에 별로 없을거 같은건 함정) 분들에게 스윗코코 추천 드립니다.
P.S : 동봉해주신 푸어러는 어떻게 쓰는거에요? 그냥 꼽아놓고 뚜껑 대용으로 쓰는건가요?
넵!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라떼 및 아포카토용 블렌딩 커피입니다.
입에 맞으신다니 저희도 기쁨을 감출수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푸어러(따르개)는 원래 별도 구매제품이나, 5월 중순까지 가정의달 선물로 동봉해 드립니다.
사용법은 와인 푸어러 처럼 병제품(500ml)에 꼽아 냉장 보관하시며, 뚜껑을 닫아 주시면 됩니다.
(장기간 보관하실 경우는 병의 뚜껑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