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클리빈 클리친 클리바스를 모두 구입했고요, 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클리빈이었습니다.

클리친도 만족스러웠으나 세 번 사용했더니 비닐이 찢어져 버려서 요즘은 못 쓰고 있고ㅠ

클리바스는 욕실에 두고 1~2일에 한 번씩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아주 좋다는 느낌보다는 안심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클리빈은 (잠시 한번 큰 숨 쉬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반드시 써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텀블러뿐만 아니라 오래된 그릇, 냄비, 컵, 수저 등등을 닦을 때 써도 아주 좋고요, 상세페이지의 설명처럼 변색된 흰 옷을 세탁 전에 담가놓아도 아주 좋습니다.

맨 처음 썼을 때는 용기에 붙어 있는 설명서에 딱 맞춰 10분 정도를 기다린 후 헹궈냈는데요,

묵은 흔적의 정도가 강한 텀블러의 경우에는 아 좀더 깨끗이 지워졌으면..............................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날 퇴근 후 텀블러에 평소처럼 클리빈을 넣어둔 채 10분간 기다리려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어버렸는데

그다음날 일어나 텀블러를 열고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ㅠㅠㅠㅠㅠㅠ 하며 헹궈낸 후 안쪽을 살펴봤더니

언빌리버블!!!!!!!!!!!! 진짜 텀블러 안에서 광채가 번쩍이지 않겠습니까!!!!!!!!!!!!!!!!!!!

물때 하나 없이 반짝반짝반짝 빛나는 텀블러 안을 보고 너무 깜짝 놀라고 감탄하여

그 이후로는 자는 동안 텀블러에 클리빈을 넣고 물을 가득 넣어둔 후 다음날 아침에 헹궈내서 말려둡니다.

그리고 제 텀블러는 (겉이야 자꾸 기스가 날지언정)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후기를 쓰는 김에 텀블러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하필 오늘 커피가 가득 들어 있네요 거참...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대신 클리빈을 처음 받아 쓰던 날(작년 12월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찍어두었던 사진을 함께 올려 봅니다.

(두근두근의 이유=아 이제 내 텀블러가 빛나는 텀블러로 바뀌게 되는 거겠지????? 하는 기대와 흥분)

'아 내 텀블러는 왜이렇게 닦아도 닦아도 더러울까ㅠㅠ'라는 생각으로 슬퍼하시는 분들,

클리빈을 살까말까 망설이지 마시고 그냥 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야말로 텀블러애착인이라 수많은 텀블러를 10*n년간 써(왔으며 끊임없이 세척 및 분실해)왔는데,

제가 썼던 수많은 텀블러청결유지제 중 클리빈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온갖 종류의 소다와 텀블러 청결 관리에 직빵이라는 아스토니쉬 그리고 식초와 소금, 계란껍데기, 뭐 기타등등 많이도 써봤는데

됐습니다 이제는 클리빈으로 정착했고 이미 정착한 지 반년이 지났습니닼ㅋㅋㅋㅋ 

늦게 알수록 아쉬운 거고 늦게 살수록 나만 손해보는 것이니, 텀블러를 보며 슬퍼하지 마시고 클리빈의 세계에 입문하세요.

부디 깨끗한생각에서 클리빈을 단종시키지 마시고 계속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미지로 올린 후기가 축소되어 보이더라고요. 원래 크기로 보시고자 하는 구매희망자 분들은 다음 주소를 복사해 보시면 됩니다.

사진1: https://xsmall.kr/file_data/wayifeel0/2021/07/19/345d0088c44461cab71e5212fa91eb8a.jpg

사진2: https://xsmall.kr/file_data/wayifeel0/2021/07/19/062adab8acfb6bbaca636112811027d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