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명절 때 양가 부모님께 풀세트 하나씩 선물해 드렸습니다.

실로 그 어떤 선물보다 반응이 뜨거웠고 저는 마치 깨끗한 생각 영업사원이 된 것처럼 제품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고 시연(?)해 드려야 했습니다.

당장 부모님댁 욕조의 물때를 클리바스로 닦아냈고, 온 집에 향긋한 클리바스 향을 풍겼습니다.

락스 신봉자신 어머니께는 특히 독성과 불쾌한 냄새가 없다는 거에 중점을 두어 설명 드렸네요.

처가에 갔을 때는 장모님께서 특히 주목하셨던 건 클리빈!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보온병과 구매 후 한 번도 세척한 것 같지 않아 아이보리색이 된 전기주전자가 말끔하게 씻겨가는 것을 보시고 대단히! 만족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다 쓰시면 다시 채워드려야 할 것 같네요.

아, 이게 최근 제품에는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클리바스용 스프레이 빨대(?)가 조금 짧은지 

아직 통에는 찰랑찰랑 남아있는데도 잘 뿌려내지를 못하네요. 

조금 길게 늘여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