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왜케 불만이 많죵 ㅋ 포장 잘 안하나 ㅋ ㅋ 제 거는 잘 싸서 안전하게 보내주세요. ㅋ 

그나저나 시카샴푸 대박 ㅋ. 일단, 트리트먼트 안써도 됨.. 탈모 예방 효과는 아래에서. 

아침이고 해서, 시간도 많고, 샴푸 썰 좀 풀어봄 ㅋ 



본인, 예전에 댕기머리 홈쇼핑에서 잘 나가던 시절부터 탈모 샴푸 써옴. 건성모발임ㅋ 머리숱이 많기는 하나, 엄마가 숱 줄어음 현상 목격 + 아빠의 M자 탈모 확인으로, 많을때 관리하자 라는 맘이 있었음 ㅋ  

쭉 댕기머릴 썼는데, 아무래도 기름기 빼주는 샴푸다 보니, 머리털은 늘 개털. 빗질이 잘 안됨.  미용실 가면, 머릿결 안 좋다고 트리트먼트 안 쓰냐는 소리 맨날 들음 ㅋ  댕기머리 트리트먼트 썼는데 효과 그닥 ㅋㅋ 그래도 머리는 잘 안 빠짐. 어쩌다 일반 샴푸 쓰면 확실히 머리말릴때 더 빠짐. 

근데 댕기머리, 언제부턴가 성분이 변했는지, 이마에 가려움증도 생기고, 효과도 별론듯 하여 안 쓰게 됨. 이후 슈퍼마켓표 한방샴푸로 갈아탐. 려 이런거. 댕기머리랑 효과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거 같았는데, 머리 개털은 여전. 

그러던 어느날 xsfm듣다 광고를 접하고 빅그린 시리즈 써보기 시작. 가려움증 없고, 머리 덜 빠지는데, 머리털은  여전히 빳빳. 마켓표보다 좀 더 빳빳. 빅그린 트리트먼트 써봤으나 효과 별로라, (예전 버전) 일반 트리트먼트 병행.  하지만 뭔가 일반 트리트먼트 쓰면, 두피에 안 좋은 거 같아, 머리카락에만 살살 펴바름.  헹굴때 빡세고, 트리트먼트 많이 써야 함. 

빅그린이 좋은거 같긴 한데, 거품이 덜 나고, 머리카락 빳빳함이 심해, 머리결 이뻐보이고 싶은 날에는 일반 샴푸를 씀. 

그러다 TS녹색샴푸 발견해서 그거도 써봄. 탈모샴푸라고 후기가 좋던데, 두 통 써봄. 머리털 덜 빠지는거 같으나 두피 빳빳 여전. 

그러다  실리콘 프리라는 독일제 일반샴푸가 헤어로스 기능이 있다고 하고 할인하길래 써봤는데, 머리카락 손실이 눈에 뜨게 증가. 빗질할때랑 머리 말릴때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늘어나는게 느껴짐. 여러병 남았지만, 당근할 예정으로 새 샴푸 탐색하다가, 빅그린 신제품 11번가에서 발견. 일단 구매해봄 그것이 바로 시카케어!!!  

놀랍게도, 트리트먼트를 따로 안 써도 됨. 머리 잘 빗겨짐. 물론 집에 있는 빗들이 다 엉킴풀어주는 탱글티저 시리즈이긴 한데,  빅그린 23하고는 빗질할때 들어가는 수고가 다름. 

단,  탈모 예방 효과는 빅그린23보다는 좀 덜 한거 같기는 함. 23쓸때는 머리카락이 확실히 덜 빠짐. 그래도 머리 엉킹거 풀때 빗질하면서 털 빠지느니 부드러운게 낫다 싶어서 만족하며 씀. 트리트먼트 안써도 되는건 정말 큰 장점임 ㅋ. 어차피 비오틴도 먹어주고 있으니 ㅋ ㅋ 

오늘은 비오틴 사러 왔는데, 빅그린에샤 가정의 달 행사 한대서 쓱 봤다가 사은품도 딸려 있어서 시카 1000미리 한병 더 삼 . 집에 쓰던게 반 남아 있어 미리 재워두기 ㅋ 

근데 단품은 11번가가 더 쌈ㅋ  그래도 여기는 샴푸 하나 더 주니까 만족 ㅋ 리뉴얼된 후 시카케어만 써봤는데, 다른건 어떨지 매우 궁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