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2를 두 개 사서 하나는 부모님드리고 하나는 집에서 애들방에 놓고 쓰고있습니다.

두 제품의 먼지농도 인식정도가 차이가 많이 나던데 부모님이 맑은날도 계속 빨간색이라고 이상하다고 하셔서 바로옆에두고 비교해보니 정말 1~2단계 차이가 나더군요. 센서구멍도 점검해봤는데 산지 얼마 안됬던 때가 먼지도 없었고... 원인은 알수없었습니다.

그냥 센서의 오차범위 인걸로 관대하게 넘어가고 제꺼랑 바꿔드렸습니다.

부모님께서 쓰시던 녀석이 좀 더 민감한거 같긴하던데(빨리 빨간색으로 전환되는 느낌?) 뭐 작동은 잘 하는거 같아서 그냥 쓰고있습니다.

본론

이 녀석이 종종 혼자 터보모드로 넘어갑니다.

일반모드일 때도 그렇고 저소음 모드일때도 지가 미세먼지농도 위험이라고 감지한건지 터모보드로 바뀌어 궹음을 내며 돌아갑니다.

낮엔 그렇다 쳐도 잘때는 너무 귀찮은데...

이렇게 자동으로 모드 전환되는 기능이 원래 있었던건가요?

그런설명을 본적이 없어서요.

그런 기능이 있는거라면 그 기능만 꺼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