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러플 머쉬룸 크림 수프와 브로콜리 앤 치즈 수프

두 제품 모두 굉장히 맛이 진했습니다.

트러플 머쉬룸 크림 수프는 버섯향이 굉장히 향기로웠고 크림맛도 꾸덕하다 싶을정도로 진했고요. 

브로콜리 앤 치즈 수프도 마찬가지로 치즈향이 강하고 질감도 굉장히 크리미한것이 정말 치즈 왕 하고 베어먹는 맛이었어요.

진한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토마토 앤 칙피 채식 수프 (토마토수프가 역시 저의 최애!)

제가 사실은 비건을 지향하고 있어서 이 제품을 가장 기대했습니다. 

(크림수프와 치즈수프는 사실 맛이 궁금해서 1개씩만 먹어봤습니다. 앞으로는 아마 토마토만 구매하게 될듯.)

다른건 다 아는맛인데 인상적이었던게 콩이예요.

콩이 너무 맛있어요. 약간... 밤 맛 비슷하기도 하고요. 달달 고소한게 너무 좋았습니다. 병아리콩이 이런 맛이었군요!!

파스타 소스로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스파게티로 만들어 먹어봤는데, 이건 부적절한 조합이었고요 ㅎㅎ (저의 실패입니다.)

추천해주신 대로 야채 썰어넣고 수프로 먹어보겠습니다. 바게트빵 곁들여서요.